개발

[팔팔존스] 호주 워홀 세컨비자지도

쓰고싶은게많은 2026. 6. 7. 15:00

어느새 88zones.com을 런칭한지 1년이 되어간다.

호주 워홀을 온지는 1년이 조금 지나서 세컨비자를 사용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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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그동안의 변화과정, 성장에 대해 기록하고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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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지도 API를 바꿨다.

map box api를 활용

 

지난 게시글을 보면 알겠지만 훨씬 가시성이 좋아졌다.

내가 의도한대로의 지도 세분화도 가능해졌고

사용량이 크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무료플랜으로 잘 돌리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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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직접 발로뛰는 홍보

분명 이쁘게 잘 만들었고,

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건 확실하다.

그러나

홍보를 해야 사용자가 생긴다.

어떻게 홍보를 하지...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

원초적인 방법으로 돌아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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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포스터를 만들고 인쇄해서

내가 살고있는 숙소의 게시판에 붙여놨다.

내가 살던 숙소는 멜버른의 "홈 엣 더 멘션"이라는 백패커스로

다국적의 워홀러들이 자주 다녀가는 곳이라 홍보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 같았다.

 

직접 Canva를 이용해 포스터를 제작하고

근처 인쇄소에서 컬러 인쇄를 한 뒤에 숙소 직원에게 들고가 보여줬다.

 

직원은 생각보다 흔쾌히 오케이했고,

언제까지 붙여놓을 수 있냐는 질문에 평생 붙여놓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.

1년 가량 지난 지금.. 과연 아직도 붙어있을까..?

(혹시나 그 숙소에서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.. 근황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(_ _)o 넙죽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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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Poormap 기능

당시에 한국에서는 "거지맵"이라는 웹사이트가 유행중이었다.

식당들의 맛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가격 기준으로 저렴한 곳만 지도에 표시하는

누구나 자기 의견을 올릴 수 있는 일종의 지도 플랫폼이었다.

나는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,

호주버전 거지맵이라는 컨셉으로

Poor map 기능도 추가했다.

호주버전 거지맵을 표방하고자 했다.

 

만들고 나서 쓰레드와 오픈채팅에 홍보를 했더니

하루만에 활성사용자가 7배 가량 증가했다.

정말 말 그대로 "하루만에"였다.

이 기능을 추가하는 데에는 바이브코딩으로 2시간이 채 안 걸렸고,

홍보는 그저 몇줄의 일반적인 문구일 뿐이었다.

왼쪽) 홍보 전, 오른쪽) 홍보 후

 

갑작스러운 관심에 사용자가 순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.

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저렴한 식당을 추가해주었고,

심지어는 뉴질랜드에서도 추가하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와 뉴질랜드까지 등록이 가능하도록 수정하였다.

 

위의 발로뛰는 홍보에서도 이 정도의 효과를 보지는 못했는데,

역시 한국은 유행, 트렌드에 민감하구나를 느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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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사용자가 많은 수준은 아니지만

이렇게 직접 홍보도 해보고 사용자를 늘리기 위한 고민과 시도도 해보는 것이 재미있다.

앞으로는 사람들이 더 자주 드나들고, 이왕이면 글로벌화해서 외국인들도 자주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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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일하고있는 젊은이들 모두 화이팅이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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